창원한마음병원은 1994년 개원 이래 경남 지역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1년, 경남도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병원을 신축 이전한 한마음병원은 현재 한강 이남 병원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하는 한편, 4차 산업 시대와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의료환경을 구축하며 새롭게 도약했습니다.

도전과제

기존의 병실 표찰과 입실 환자 이름표는 병실 내 잦은 베드 이동 등으로 인해 재실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입/퇴실 시, 입실환자 정보와 진료 정보를 변경하기 위해 간호사가 직접 이름표와 표찰을 교체 및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습니다. 입실환자의 정보를 오표기 하는 경우,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입실환자 정보의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도전과제였습니다.

솔루션

스마트 병원 (Smart Hospital) 구현을 목표로 하는 창원한마음병원은 불필요한 인력 낭비의 방지와 효율적인 병동 운영을 위해 라인어스의 인포탭을 도입했습니다. 인포탭을 통해 입실환자의 진료과, 혈액형, 담당 주치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였고, QR코드를 활용해 진료 정보와 치료 이력 또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병실 내 이동이 발생 시, 입실 현황 역시 신속히 변경하여 인포탭에 실시간으로 노출했습니다.

결과

병실 입구와 침상에 부착된 전자정보표시기는 실시간 병실정보 안내 시스템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기존 병원 환경은 간호사들이 직접 병실, 침상, 진료실 안내표시판을 운영하였으나, 인포탭의 도입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합 연동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작업에 투입되는 불필요한 인시를 크게 절약하여 환자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습니다.